중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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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간의 짝 프로그래밍, 어떤걸 느꼈나요?
다시 한다면 더 '잘'하고 싶은 부분은 어떤게 있나요?
혼자 말하는 것을 줄이는 것...과 상대방과 합을 더 잘 맞춰야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 생각이 전달되지 않는 한 혼자 코딩하는 것과 동일하므로 말을 정제해서 이해할 수 있는 의사전달을 진행했어야 했는데 많이 미숙했습니다.
어떤 의사를 발의할 때 명쾌한 전중후 설명을 하고 싶습니다. 부담되지 않게 편안한 수준으로요.
상대방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발견했을 때 스릴!!!
네이게이터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더 좋은 코드가 없나', '혹시 오류 가능성은 없나'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남는다면 컨벤션 관련해서도 토론하고 적용해보고 싶네요 ㅎㅎ
모르는 부분을 상대방과 협의해서 코드를 입력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너무 지식이 부족해서 상대방에게 도움을 많이 못준것 같아서 나중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공부를 열심히하고 알려줄 수 있는 지식을 만들어 오겠습니다.
혼자 코드를 짤 때와는 다르게 코드가 엄청 금방 금방 짜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타이머가 너무 빨리 가서 가끔은 혼자서도 무료할 때 타이머를 켜놓고 코드를 짜면 더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또한 나였다면 하지 못했을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한 문제를 가지고도 이런 식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완성했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 더 개선할 점을 찾아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의견을 바로 바로 캐치할 수 있는 이해력을 좀 더 키우고 싶네요!
모르는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그러면서 나의 부족함을 느끼며 동기부여가 됐다. 또한 대화를 하면서 코드를 작성하다보니 말을 함으로써 더 명확하게 작성을 할 수 있었다.
어떻게 코드를 심플하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하여 많이 고민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생각보다 2분의 시간이 짧아서 타이머를 놓치지말고 잘 눌러야겠다.
더 좋은 코드가 없을까 같이 생각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혼자 생각하면 무한루프에 빠지기 쉬운데 더 좋은 로직을 찾는 과정을 같이 하니까 마치 브레인스토밍 처럼 진행이 되서 신기했어요!!
로직을 고도화 하는 것도 좋지만 아예 새로운 다른 로직을 찾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구현을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셔서 코드가 안정감있게 구현되었습니다.
또한, 모르는 기능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피드백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좀 더 깔끔한 코드에 대해 의논하고 싶네요.
혼자 였으면 어떻게 나아갈지 잘 몰라서 결국 다른 사람이 구현한 것을 보며 따라 했을텐데, 같이 생각하며 차근차근 각자의 생각을 반영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 말할 수 있고 상대방의 지식도 배우며 자신감도 키워지는 것 같습니다.
시간 타이머가 짧게 느껴졌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드라이버와 네비게이터 역할이 모호해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좀 더 제 자신의 역할을 잘 인지하고 참여하고 싶어요.
상대방이 코테천재라서 좋은 navigation을 받아서 금방 문제가 해결이 되기도 했고 (혼자 해결하라고 했으면 한참 걸렸을 것 같아요). 저희팀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나중에 이해 안가는 부분에 대해 여쭤보고 추가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navigator로서의 역할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죄송하네여!
무엇보다도 저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테 공부를 해야겠네여.. 
짝 프로그래밍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기존에 공부했던 방법과는 다른 방향으로 공부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네비게이터와 드라이버의 역할을 잘 지키고 싶습니다. 하다보니까 설명이 나오게 되는..
다른 코드 스타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의견나누고 조율하는 과정도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2분이라는 긴박함까지..!
이해력을 좀 더 높여서 되물어보거나 여쭤보지 않아도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2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코드 작성 대신 질문으로 시간을 뺏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네요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타이머, 그리고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생각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어를 더 분명하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타이머를 사용해서 시간이 끝났을 때 역할을 바꾸는 식으로는 해본 적이 없는데, 새로웠습니다!!
말이 잘 안나와요 ㅎ.ㅎ 맥끊기지 않게 말하는 연습과 논리적으로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많이 많이 해보아야겠습니당
처음해보는 짝프로그래밍이었는데 알고리즘 스터디 같이하는?느낌도 들고 혼자 생각할때보다 더 빨리 답에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아요!
20분이 너무 짧게 느껴질만큼 머릿속에서 구현하고싶은 내용을 설명하는데 구구절절 길게 네비게이터에게 설명한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javascript 자료구조를 좀 더 잘 활용해서 설명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driver처럼 중간에 끼어들어서 코드를 제가 작성했던게 아쉬웠습니다.
처음 해 보는 짝 프로그래밍이라서 신기했고 재밌었습니다! 2분마다 돌아가는게 좀 너무 빠르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3분 정도면 어떨까 싶어요
네비게이터로서 상대방에게 좀 더 잘 설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부지런히 공부해야겠구나 느꼈어요! 혼자 코딩 할 때보다 좀 더 정제된 느낌이 들었어요.
적극적으로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 연습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다음번에 하면 티키타카가 더 잘 될 수 있게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